인도 연날리기 축제에서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구자라트에서 열린 우타라얀 축제에서 날카로운 연줄에 목이 베는 등 6명이 숨졌다. 이 중 3명은 8세 미만 어린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말 동안 진행된 축제의 '연싸움'에는 수백명의 시민이 몰렸다. 연싸움은 공중에서 연줄로 다른 연을 베는 것으로, 우승을 위해 연줄에 유리가루를 입히는 경우가 있다.
이에 아버지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던 2살 소녀가 연줄에 목이 베여 사망했고, 3세와 7세 어린이도 똑같이 목이 베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 3명은 연줄에 맞아 사망했다.
사망자 외에도 130여명이 부상을 입었고, 46명은 연을 날리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구자라트에서 열린 우타라얀 축제에서 날카로운 연줄에 목이 베는 등 6명이 숨졌다. 이 중 3명은 8세 미만 어린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말 동안 진행된 축제의 '연싸움'에는 수백명의 시민이 몰렸다. 연싸움은 공중에서 연줄로 다른 연을 베는 것으로, 우승을 위해 연줄에 유리가루를 입히는 경우가 있다.
이에 아버지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던 2살 소녀가 연줄에 목이 베여 사망했고, 3세와 7세 어린이도 똑같이 목이 베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 3명은 연줄에 맞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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