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업자들의 시장 진입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링크로우는 파트너십을 맺은 베트남 공장 인프라를 이용하여 합리적인 단가에 의류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자동화 설비를 갖춘 현지 공장에서 원단 입고부터 포장‧발주까지 책임지며, 특히 최소 주문 수량으로 부담이 됐던 사업자들을 위해 국내 생산 수준인 약 500장~3000장의 소량 주문도 가능하게 하여 사업 초기 진입자들의 해외 주문 생산을 돕는다.
이진우 대표는 “링크로우를 통해 앞으로 캐릭터 작가, 일러스트 디자이너와 의류 생산자의 연결, 특별한 디자인을 찾는 해외 바이어 및 국내 디자이너의 연결까지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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