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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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3-01-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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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 SAV(스포츠 액티비티 차량) 모델 ‘뉴 iX1’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BMW 뉴 iX1은 3세대 ‘X1’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이다. BMW코리아는 X1이 공기역학성에 최적화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5세대 BMW eDrive 시스템을 장착한 최상의 동력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이 조화를 이루면서 프리미엄 순수전기 SA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뉴 iX1 xDrive30은 앞뒤 각각 1개의 모터가 장착된 사륜구동으로 최대 313마력을 발휘한다. WLTP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417~440km 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주행거리는 국내 인증 전으로 출시 시점에 제원이 변경될 수 있다.

뉴 iX1은 iX1 xDrive30 xLine과 iX1 xDrive30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 라인업으로 오는 4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6600만~6950만원이며 사전 예약은 BMW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에서 이뤄진다. 
 

BMW코리아,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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