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대표, 설 명절 맞아 만두국 꾸러미 30세트 기탁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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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1-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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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두와 떡, 양념, 밑반찬, 과일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

동해시청 현관 앞에서 김태선 대표(왼쪽)와 이기선 복지과장(오른쪽)이 설 맞이 선물꾸러미 셋트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시]

‘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대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꾸러미를 기탁해 따뜻한 온기를 높이고 있다.
 
강원 동해시 천곡동 일원에 있는‘끼니야 반갑다’(대표 김태선)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만두와 떡, 양념, 밑반찬, 과일 등이 담긴 꾸러미 30세트를 기탁했다.
 
김태선 대표는 “어려운 분들이 가장 힘들고 외로울 때가 명절”이라면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선 복지과장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둣국 세트를 기탁해 주신 김태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끼니야 반갑다’의 김 대표는 그동안 저소득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도시락과 선풍기, 생필품 등을 기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숨은 봉사자로 알려졌다.
 
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걱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서는 김태선 대표가 있어 이 추운 겨울 동장군도 사랑의 나눔 온도에 녹아내린다는 훈훈함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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