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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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1-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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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사고 예방 등 공백없는 행정체계 강조

[사진=진안군]

전춘성 진안군수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생안정 종합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취약·소외계층, 방역, 안전사고, 교통·생활편의 등 분야별 민생안정 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설 명절 민생 종합 대책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 △물가 종합대책반 운영 △감염병·재난·소방 등 6개 분야 대응을 위한 24시간 상황근무체계 유지 △각종 취약시설 안전관리 점검반 편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웃을 함께 살피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과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공백없는 행정체계를 유지해줄 것”를 요청했다.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은 초기 귀농인의 창업자금 및 주거공간 마련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에게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 자기 소유의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마련을 융자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이며,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또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간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영농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면접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를 연 1.5%의 금리,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10일까지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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