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교통 정체 시작…서울→부산 5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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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01-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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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저녁 경부고속도로 잠원IC에서 바라본 하행선(오른쪽 부산방향)이 귀성 차량 등으로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밤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후 9시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10분 △광주 5시간 △대전 2시간50분 △강릉 2시간40분 △울산 4시간 50분 △목포 5시간 20분이다.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을 522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대로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방향 혼잡이 심하다. 귀성 정체가 밤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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