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선중앙TV에 출연한 북한 기상수문국의 중앙기상예보대 독고혁철 실장은 "23일 낮부터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기 시작해 25일까지 날씨가 몹시 춥겠다"고 밝혔다.
가장 추운 날은 24일로, 아침 양강도 삼지연시 백두산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1도에서 영하 37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부내륙 대부분 지역은 영하 36도에 영하 30도이며, 그 밖 지역은 영하 29도에서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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