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따듯한 떡국이 기다리는, 설레는 우리의 대명절 설날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덕담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에도 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입니다. 바라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낮부터 고속도로에 정체 구간이 생기고, 역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다"며 "고향길의 설레임도 좋지만, 여러분의 안전한 귀성길도 중요합니다. 모두 사고 없이 조심히 잘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그중에서도 ‘베테랑’이라고 할만한 분들을 모셔서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면서 우리시에는 "연간 400억 이상을 징수하는 징수과 베테랑 공직자, 60만원으로 3억원 가까이를 절약한 베테랑 청소팀, 시민을 위한 혁신통합민원실을 만들고 있는 민원베테랑 공직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정말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 모여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국민 코메디언' 김원효님의 맛깔나는 진행으로 재밌게 촬영하고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이 나오면 꼭 봐주시길 바랍니다. 스포일러를 좀 하자면, 제가 거짓말 탐지기를 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진땀 좀 났습니다. 베테랑이 온다! 곧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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