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마음 따뜻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새해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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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1-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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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새로운 희망이 우리 경기도민의 삶 채울 것"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 명절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경기도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올린다"며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삶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새로운 희망이 우리 경기도민의 삶을 채울 것이라며 우리 경기도는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희 어머니가 안양에 살고 계신다고 소개하고, 이번 설 연휴에 찾아뵈려고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가끔 찾아뵙고 어머니의 이제 작아진 발을 주물러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민족 명절 설을 맞아 가족과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어쩌면 혼자 연휴를 보내야 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고 하면서, 혼자 계시든 가족과 함께 계시든 부디 마음 따뜻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며 "2023년 새해, 저와 우리 경기도를 믿어주시고 더 큰 희망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늘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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