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원강수 시장 페북 캡처]
원 시장은 "사랑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원주시장 원강수입니다.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설 명절이 다가왔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원주시 공무원들은 설 명절 연휴 내내,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가 우리 원주시에 큰 변화를 안겨주는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 시장은 "원주시는 현재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단을 구성하고 서명 운동을 진행하며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첫걸음을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되어 시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강수 시장이 원주시민들과 강원특수교육원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원강수 시장 페북 캡처]
원 시장은 "1000여명의 원주시민이 한데 모여, 다 함께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며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며 "원주시는 지난해 11월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서명운동으로 본격적 유치 활동을 시작해 원주시 지역사회의 모든 에너지를 모아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원특수교육원의 설립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같은 예산을 활용하였을 때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대상이 가장 많은 원주시가 바로 강원특수교육원의 적임"이라며 "제가 느낀 1000여명의 원주시민의 열정이 전달되어 접근성과 경제성, 효율성 면에서 우수한 원주시에 '강원특수교육원이 반드시 원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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