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쓰레기 무단투기 이제는 아닙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춘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3-01-21 19: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육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견해 밝혀

  •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으로... 서명 동참 부탁

[사진=육동한 시장 페북 캡처]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견해을 밝혔다.↓

육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아침 강대병원 근처 모습"이라며 "CCTV도 경고문도 간절한 당부도 참 무색합니다. 여기뿐 아니라 아쉽게도 시내 곳곳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이어 육 시장은 "행여 일부라 해도 이 장면은 연휴 기간 내 집 안에는 쓰레기를 두기 싫은 마음들과 평소 습관이 모인 결과"라며 "아무 죄 없는 미화원들이 연휴에도 나오셔서 고생하시고 있다며 죄송한 마음에 저와 직원들이 거들어 보기도 했지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내가 싫으면 남도 싫습니다"라고 역설했다.

육 시장은 끝으로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부디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을 삼가해주십시오. 연휴 마지막 날 저녁 여섯 시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하며 우리는 춘천시민"이라고 호소했다.

[사진=육동한 시장 페북 캡처]

육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단지 기관 하나 늘리려는 욕심이 아닙니다.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이 최고의 장애인 교육을 강원도에 구현하는 최고의 플랫폼이 되려 하는 것"이라며 "함께해주십시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으로"라며 서명을 부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