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구정 설 명절을 맞이한다고 하면서 그리운 가족 친지를 한자리에서 만날 생각을 하면 벌써 마음 설레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설날은 서로 정을 주고받고 덕담도 나누는 우리 고유의 명절이니만큼 넉넉한 마음을 담은 좋은 덕담 나누며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올 한 해는 민선 8기 여주시가 꿈꾸고 준비해 온 모든 사업이 시작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여강을 비추는 새해, 새날의 복된 기울을 받아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행복한 여주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여주시민 여러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망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대한(大寒) 끝에 양춘(陽春)이 있다고 합니다. 대한이 지나야 비로소 봄이 오는 것처럼 힘든 이 시기가 지나면 따뜻한 봄날이 꼭 올 거라 믿는다고 하면서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大寒)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날이 시기를 바라며, 밤새 눈까지 내렸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 시장은 "여주시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있다"며 "이번 인증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으며, 5대 비전 전략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지속적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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