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설 맞아 임시버스터미널 시민이용과 안전에 철저 기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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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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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야탑동 소재 임시버스터미널을 찾아 "시민이용과 안정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신 시장은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시버스터미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덕담을 나누고 격려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신 시장은 "기존사업자의 갑작스런 폐업으로 불가피하게 한정된 공간에서 터미널을 운영하게 된 만큼, 승객 안내와 발권, 승차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하고, 난방과 안전시설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터미널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 시설운영자와 협의하에 안내와 안전요원 수를 늘리고, 야외 온풍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 시장은 설 맞아 고향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평소 3000여명의 승객이 7000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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