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하고 장보기 행사도 가져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가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사회복지 시설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다.

이 중 사회복지시설 설 맞이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시설종사자와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고자 노인, 장애인·아동복지시설 총 13곳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또 앞서 20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방문, 제수용품과 설 생필품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상인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임록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면서 “어떤 어려움에도 항상 제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 모두 진심으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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