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도 너무 빠른 사전 예약 붐이 이뤄지고 있는 2023년 신년 초 허니문여행사 팜투어가 내다본 해외 신혼여행 지형은 어떠할지 집중 분석해봤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 봄과 가을 신혼여행 시즌 폭발적인 수요를 기록하며 전체 해외 신혼여행지 수요의 약 70% 육박할 만큼 인기를 누린 3대 지역에 포함된 몰디브, 발리, 하와이가 3강을 이루고 있다.
뒤를 이어 아직 한자리 수치에 머물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의 명성을 되찾을 조짐을 보이는 유럽이 최근 10%대를 달성해 상위 4개 팀에 진입했고 칸쿤, 푸켓이 유럽과 더불어 3중에 그리고 다소 저조하지만, 모리셔스와 코사무이를 2약으로 포함돼 해외로의 신혼여행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2023년 봄과 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다양한 지역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지며 코로나19 이전의 약 80% 수준에 도달해 이에 발맞춰 최근 푸켓, 유럽, 칸쿤 순으로 조금씩 예약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발리의 폭발적인 수요는 오는 가을 신혼여행 시즌까지도 이어질 조짐이라 당분간 발리 포함 몰디브와 하와이의 빅3는 견고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발리 여행객 수요는 가을 허니문 시즌까지 이어질 전망
△3강(몰디브·발리·하와이) 넘사벽 발리 위용... 뒤이어 몰디브, 하와이 빅3 유력지난 2022년 상반기 몰디브가 압도적인 수요를 일으키며 해외로의 신혼여행 길을 활짝 열었다면 하반기부터 조금씩 두드러지다가 2023년 새해 봄과 가을 폭발적인 예약으로 이어진 발리가 몰디브를 훌쩍 뛰어넘었다.
물론 발리는 코로나19 이전부터 해외 신혼여행지 순위 최상위 목적지로 특히나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풀빌라의 원조이기도 한데 몰디브와 달리 가깝고 직항이라는 장점이 크게 작용해 올해 높은 장벽 1위를 굳힐 전망이다.
하와이 역시 발리와 몰디브의 뒤를 이어 3위에 안착을 하며 세계적인 휴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갈 조짐이다.
△3중(유럽·칸쿤·푸켓)
몰디브, 발리, 하와이의 점유율에 밀려 상대적으로 크게 위축된 유럽, 칸쿤, 푸켓의 경우 2023년 봄과 가을철에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조짐이 보이는데 실제 팜투어 주말 신혼여행 박람회 현장에서 예약이 늘어나며 지난해 2022년 11월과 12월 두 달만 놓고 보면 유럽, 푸켓, 칸쿤, 순서로 10%대 가까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드러났다.
△2약(모리셔스·코사무이)
아직은 모리셔스와 코사무이의 실적은 저조하지만, 여전히 이색 지역이자 가성비 높은 모리셔스 특히 아프리카라는 희소성이 주목받으면서 잠재력이 기대되고 또 코사무이 역시 푸켓과 더불어 동반 상승이 가능해 2023년 봄과 가을철 재도약으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예측된다.
1:1 맞춤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더불어 지혜로운 해외 신혼여행 보장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는 주말 신혼여행 박람회 현장에서 방문 고객 대상으로 전 지역 미화 최대 600달러 즉시 할인 및 사전 예약 시 추가할인 등의 다양한 특전을 마련했다.특히 국내 유일의 단독 주최 및 주관 주말 신혼여행 박람회에서는 방문 고객들에게 1:1 맞춤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더불어 지혜로운 해외 신혼여행을 보장한다.
더구나 팜투어는 몇 해 전 새롭게 런칭한 팜투어 웨딩 브랜드 팜웨딩을 통해 해외 신혼여행과 웨딩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예산에 맞는 결혼 준비를 할 수 있게끔 도모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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