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 행정공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던 이 시장은 이 행사에서 2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청주시장으로 취임한 이 시장은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소통과 공감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대표 단어 중 하나인 ‘꿀잼도시’를 위해 우암산둘레길 조성사업 로드맵 완성, 무심천과 미호강의 시민 힐링 공간 리모델링 기반 조성 노력,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상품 우선 구매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단기간 최대 실적인 20조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이끌었다.
이 밖에도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일·성과 중심의 조직 정비, 포용적 복지 인프라 확충, 지역축제 성황리 개최,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등 적극적인 시정 운영 노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장은 “더욱 열심히 청주시와 시민들을 위해 일하라는 뜻으로 귀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취임 당시의 다짐과 약속을 지켜 청주시를 아름답고 값지게 가꾸고 시민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