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22일 오후 3시 6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 수십 여명은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관 등 인력 70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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