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간식 중에 호두과자가 한 봉지당 5000원에 육박하며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기준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20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 한 봉지 평균 가격은 4800원 수준이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평균 가격 약 4300원보다 11.8% 오른 것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하면 자동으로 연상될 만큼 ‘대표 국민간식’인 호두과자는 휴게소 매출 순위 2위 상품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1위 품목은 아메리카노였다. 아메리카노 평균 가격 역시 전년보다 4.3%나 올랐다.
전체 3위는 전년 대비 4.4% 오른 커피 음료 완제품, 4위는 담배로 유일하게 전년 대비 평균 가격이 0.2% 내렸다.
6위는 카페라테로 전년 대비 1.1% 가격이 올랐고, 스낵은 7위로 8.0%, 로스팅 원두커피는 8위로 7.5%나 올랐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기준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20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 한 봉지 평균 가격은 4800원 수준이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평균 가격 약 4300원보다 11.8% 오른 것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하면 자동으로 연상될 만큼 ‘대표 국민간식’인 호두과자는 휴게소 매출 순위 2위 상품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1위 품목은 아메리카노였다. 아메리카노 평균 가격 역시 전년보다 4.3%나 올랐다.
6위는 카페라테로 전년 대비 1.1% 가격이 올랐고, 스낵은 7위로 8.0%, 로스팅 원두커피는 8위로 7.5%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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