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잇몸질환 발생이 많은 어르신의 잇몸병 진행을 억제하고, 치근면 우식 예방과 시린이 방지를 위해 매년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었으나, 지난해 7월 재개했다.
어르신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만 60세 이상~만 64세 어르신은 1100원이 부과된다.
불소도포와 스케일링을 받고자 하는 경우, 시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전화해 사전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관리위생용품을 배부하는 등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