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에 거주하는 시민과 함께 호수공원을 걸으며 "망월천 더욱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1월 물 순환개선공사 이후 시민들께서 망월천이 맑아졌다고 좋아하신다며 올 상반기 내에 비점오염저감시설 보완 공사를 완료하고 완벽한 운영으로 더욱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연휴에도 불구하고 비상근무 중인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과 당직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설 당일인 지난 22일 비상근무 중인 시청 8개 부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112 종합상황실 등 7곳의 경찰 근무자와 감일119 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일일이 방문해 격려하고, 연휴 기간의 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3일에는 새벽 쓰레기 적환장 방문을 시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환경 유지에 힘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차례대로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경로원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연휴에도 쉬지 않고 민생을 꼼꼼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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