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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청년이 꿈 펼칠 수 있는 기회도시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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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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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직단념 청년에 최대 300만원...고용한파 녹여

  •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사진=안신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5일 “청년이 모여들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이 시장은 "고용노동부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시장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을 열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시장은 8억9000만원(국비 8억2800만·시비 6200만)을 들여 구직단념 청년 160명을 발굴해 사회활동 참여 지원,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안산시]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등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라고 이 시장은 귀띔한다. 

이 시장은 단기 프로그램 참여시 50만원, 중장기 프로그램(5개월) 참여 시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민취업 지원제도와 연계해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 시장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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