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눈이 26일 새벽 시간부터 1~3cm의 강설량을 예보하고 있으며 기온의 급강하로 출근길부터는 빙판길로 인해 미끄럼 사고 및 보행자 낙상사고 등 시민들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주요 도로 및 상습결빙구간 등 제설 취약 구간에 우선적으로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할 계획이며, 마을 안쪽 이면도로 등 골목길에도 제설제를 우선 살포해 시민들이 이동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축산시설물,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고 옥외전광판, 페이스북, SNS 등을 통해 주의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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