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소식] 을지대 평생교육원, 국가학자금 대출기관 선정 外

'학점은행 수강생 최대 4000만원 대출 가능'

사진 왼쪽부터 을지대 성남캠퍼스, 의정부캠퍼스[사진=을지대 의정부캠퍼스]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학자금 대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학점은행제 수강생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앞선 지난해 12월 올해부터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대상을 기존 대학(원)생에서 학점은행제 수강생으로 확대하고, 학점은행제 운영기관 중 183곳을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학점은행제 학자금 대출은 신용불량자를 제외한 만 55세 이하 수강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4000만원까지 1.7%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6일까지이다.
 
한편 을지대 평생교육원은 다음달 24일까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1학기 학점은행제 수강생 원서를 접수 중이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제2회 을지 미니콘서트' 개최

제2회 을지 미니콘서트[사진=을지대 의정부캠퍼스]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은 25일 오전 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제2회 을지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공연에서 뉴웨이브 플루트 앙상블 공연팀이 왈츠 NO.2,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연주곡을 선보였다.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내원객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을지 미니콘서트'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