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2023학년도 1학기 일반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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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수습기자
입력 2023-01-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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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양강좌부터 전문가 양성 교육까지 수준 높은 강의 선봬

[사진=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이 '2023학년도 1학기 일반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각 과정의 개강 전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가장 빠른 개강일은 3월 6일이다. 과정(출석 80% 이상)을 이수한 자에게는 숙명여대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의 일반교육과정은 △자격증과정 △전문교육과정 △문화교양과정△박물관특설과정으로 구성됐다. 

자격증과정은 각 분야의 전문적 기술을 함양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약선·꽃차 소믈리에, 시니어인지케어지도사, 모델런웨이지도자, 민화(한국전통채색화)지도사, 뷰티이미지스피치, 회복탄력성전문가 수업을 진행한다.

전문교육과정은 실용적 지식과 직무능력을 개발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블로그 유튜브, 뷰티 최고전문가, 헤어아티스트 최고전문가, 탈모두피산업최고전문가 수업이 있다.

문화교양과정은 한국사·일본문화사 역사문화, 예술가들의 감춰진 이야기 수업이 있다. 또 자기역사 스토리텔링-치유와 증언의 기록, 신화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구상 수업이 신설됐다.

박물관특설과정은 전통자수 기초, 전통자수 연구·전문지도사, 퀼트·텍스타일 수업이 있다. 특히 자수 수업에서는 한국 전통 국가무형문화재 자수장 전승교육자인 김태자 선생의 고유한 형태와 기법 문양을 익혀 한국 자수를 연구하고 계승할 수 있는 자수 전문가를 양성한다.

한 관계자는 "본원의 일반 과정 프로그램은 교양을 익힐 수 있는 과정부터 자격증 취득,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까지 아우른다"며 "인생의 전환점을 찾고자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희망하는 이들이나 직무 능력을 개발해 전문 분야의 역량을 쌓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세 정보 확인 및 수강 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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