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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 [사진=이동원 기자 ]
이번 건의안은 접경지역을 수도권과 직접 연결하여 강원 영서북부 및 경기 북부지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강원도의회 권 의장의 강력한 건의 및 타당성 피력을 통해 최종 의결됐다.
권 의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이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 실현은 물론 국토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기착공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 착공 촉구 건의안을 비롯한 10개 건의안이 상정 의결됐으며, 의결된 건의안은 국회 및 해당 정부 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원도의회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를 10월에 강원도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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