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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 [사진=경기도]
김 시장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시에는 가로등, 안내표지판, 버스정류장 등 수많은 공공시설물이 있으며 도시가 커가면서 공공시설물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고 "공공시설물의 디자인과 개수, 위치에 따라 도시의 경관도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시설물 디자인도 시대별 유행이 있다고 하면서 한 때는 도시의 상징을 표시하는것이 유행되어 도시마다 특산물, 대표 브랜드를 가로등에 부착했다"고 하며 "요즘은 공공시설물이 도드라지지 않도록 차분하게 하여 조경이나 건축물, 사람을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과 장애인, 어르신, 아이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 우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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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 시장은 끝으로 "불필요해진 공공시설물 철거, 통합과 같은 도시 비우기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물론 불법 도로변 민간 시설물 정비도 진행한다"며 "집안 꾸미기의 시작이 쓰지도 않으면서 갖고 있는 가구, 옷 등을 정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안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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