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대학생들로부터 행정체험 연수 기간 동안 시정경험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건의 사항 등을 듣고, 진로에 대한 대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시는 지역 대학생의 학비 마련과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 동계 행정체험연수는 총2기로 진행된다.
1기 참여자들은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시청과 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또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행정체험 연수가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방향성을 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