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정해민 선수가 25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정해민 선수, 최효정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광명시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신학기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교재, 가방, 신발 등 구매비용을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해민 선수는 “기부는 부모님의 권유로 경륜선수가 된 후 처음 시작하게 됐다"면서 "상대방을 위한 기부가 거듭될수록 오히려 제 마음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아 지속하게 됐다”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