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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6일 삼숭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소극장에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고자 만 6~12세 초등학생에게 교육·체험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센터는 삼숭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입주했으며, 비영리법인 복지그리다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소득 수준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이며, 초등 저학년의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 우선 대상이다.
이용료는 월 10만원 이내이며, 급·간식비는 별도다.
이용 신청은 센터로 전화로 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 회천3동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2021년 12월 회천2동에 2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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