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10% 높아진 432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매출액은 판매 확대와 평균판매가격(ASP)의 지속적인 개선을 바탕으로 10.5~11.5% 증가를, 영업이익률은 생산 정상화를 통한 물량 증가와 공장 가동률 회복, 믹스 개선 등을 통해 6.5~7.5%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5.4%를,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33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연구개발(R&D) 투자는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4조2000억원을, 설비투자는 미국 조지아 공장 건설 본격화로 지난해보다 44% 증가한 5조6000억원을 신규 투자하는 등 올해 10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5.4%를,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33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연구개발(R&D) 투자는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4조2000억원을, 설비투자는 미국 조지아 공장 건설 본격화로 지난해보다 44% 증가한 5조6000억원을 신규 투자하는 등 올해 10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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