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26일 3·8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에 '당원 100% 여론조사'를 적용하기로 했다. 컷오프 인원과 방식은 오는 31일 결정된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선관위 대변인인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에도 본경선과 같은 비율과 같은 대상으로 하는 것이 맞겠다고 생각해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100%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선 "통상적 방식으로 할 것이고 지금으로선 6000 샘플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3·8 전당대회를 위한 합동연설회 및 방송토론회 일정도 확정됐다. 합동연설은 총 7회로, 다음달 제주에서부터 시작해 서울·인천·경기에서 마무리한다.
2월 진행될 구체적인 합동연설회 일정은 △13일 제주 △14일 부산·울산·경남 △16일 광주·전북·전남 △21일 대전·세종·충북·충남 △23일 강원 △28일 대구·경북 △3월 2일 서울·인천·경기 순이다. 오후 3시 열리는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오후 2시에 열린다.
방송토론회는 당대표 4회, 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1회로 총 5회 진행한다. 당대표 토론회는 내달 15일 TV조선을 시작으로 △20일 MBN △22일 KBS △3월 3일 채널A에서 주관한다. 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토론회는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서 방송한다.
다만 컷오프 인원과 방식은 오는 31일 예정된 선관위 6차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배 의원은 "(컷오프와 관련한) 결정사항은 없다"며 "다음 회의에서 구체적인 사항에 관해 결정해서 그날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컷오프 방식에 대해) 이견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오늘 대략 논의했고, 31일에 결정사항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선관위 대변인인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에도 본경선과 같은 비율과 같은 대상으로 하는 것이 맞겠다고 생각해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100%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선 "통상적 방식으로 할 것이고 지금으로선 6000 샘플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3·8 전당대회를 위한 합동연설회 및 방송토론회 일정도 확정됐다. 합동연설은 총 7회로, 다음달 제주에서부터 시작해 서울·인천·경기에서 마무리한다.
2월 진행될 구체적인 합동연설회 일정은 △13일 제주 △14일 부산·울산·경남 △16일 광주·전북·전남 △21일 대전·세종·충북·충남 △23일 강원 △28일 대구·경북 △3월 2일 서울·인천·경기 순이다. 오후 3시 열리는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오후 2시에 열린다.
방송토론회는 당대표 4회, 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1회로 총 5회 진행한다. 당대표 토론회는 내달 15일 TV조선을 시작으로 △20일 MBN △22일 KBS △3월 3일 채널A에서 주관한다. 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토론회는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서 방송한다.
다만 컷오프 인원과 방식은 오는 31일 예정된 선관위 6차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배 의원은 "(컷오프와 관련한) 결정사항은 없다"며 "다음 회의에서 구체적인 사항에 관해 결정해서 그날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컷오프 방식에 대해) 이견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오늘 대략 논의했고, 31일에 결정사항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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