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26일 부산기상청은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부산·울산·경남에 눈이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지역에는 1cm 내외, 경남 내륙에는 1~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가장 마지막 적설량 기록은 2019년 1월 31일이다. 당시 부산에 0.2cm 눈이 쌓였었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새벽에 눈이 내리고 얼어붙으면 출근시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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