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 뉴스
▷"실적이냐, 수급이냐"…장바구니 담아야 할 종목은 '수급'
-외국인이 국내 주가지수를 밀어올리면서 외국인 수급이 몰리는 종목에 관심이 높아짐. 또 국내 상장사 실적 발표 시즌에 돌입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도 주목.
-국내 상장사의 4분기 '어닝쇼크'는 이미 시장에 알려진 사실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추정치는 32조69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에 실적 추정치가 높아지는 기업에 투자자 관심이 높음. 어닝쇼크 분위기에서 실적 성장을 기록한다면 주가도 차별화될 것이란 인식. 최근 1개월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되고 전년 동기 대비 가장 가파른 실적 개선이 점쳐지는 기업은 이마트.
-외국인은 올해 증시 개장 후 17거래일째 순매수 중. 연초 이후 5조856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이 주로 순매수한 종목은 실적 개선 종목보다는 대형주 위주.
-수익률은 단연 외국인 수급이 몰린 종목이 앞섬. 최근 한 달 수익률을 살펴보면 이마트는 9.18%,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8.51%, 현대백화점은 5.25%에 그쳤음.
◆주요 리포트
▷걱정되는 급락이 오지 않을 것 같은 3가지 이유 [IBK투자증권]
-올해 우리나라 경제와 글로벌 경기 모두 침체 가능성이 높지만 연착륙 성향의 얕은 침체 시나리오가 급부상하고 있음. 이는 패닉 또는 극적인 위기 상황으로의 전개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
-글로벌 측면에서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이 시장의 예상대로 1분기에 종료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 우리나라 측면에서는 작년 4분기 정부의 개입으로 채권 시장 및 크레딧 시장이 안정을 찾았다는 점에서 급한 불을 껐다고 판단. 흥미로운 점은 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2월 대비 상승했다는 것.
-올해 들어 1월 25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를 약 5조원 순매수하고 있는데 이는 약 3주 정도의 기간을 고려했을 때 짧은 기간 발생하는 역대급 매수세로 볼 수 있음.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 직후 증시 하락 위험은 단기적으로 현저히 낮아지게 되는 경향이 있음.
-현재 증시 여건의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연초 이후 증시 강세 현상에 대해 일시적 반등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지만 연초 강세 현상을 좀 더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 역사적으로 1월 상순 증시 흐름이 그해 전체의 증시 흐름과 상당히 유사했다는 점을 인지해야.
◆장 마감 후(26일) 주요 공시
▷엔에이치엔, 제3자 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규모는 종류주식 176만4705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8만5000원. 발행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회사의 경영 목표 달성. 제3자 배정대상자는 카리테스 주식회사
▷씨에스윈드,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588억5532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9% 규모. 계약상대방은 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
▷메디아나, AED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15억4073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0.32% 규모. 계약상대방은 Reliance Medical Ltd
▷AP위성, 위성휴대폰 납품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05억783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6.1% 규모. 계약상대방은 Thuraya Telecommunications Company
▷에스디생명공학, 제3자 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규모는 보통주식 878만4773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1366원. 발행목적은 기타자금. 제3자 배정증자 대상자는 성원글로벌카고
▷협진, 식품제조용 기계장치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66억2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6.99% 규모. 계약상대방은 롯데제과
▷MIT, 제3자 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규모는 보통주식 1000만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500원. 발행목적은 재무구조의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운전자금 조달). 제3자 배정대상자는 천지인산업개발
◆펀드 동향(2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56억원
▷해외 주식형 -91억원
◆오늘(27일) 주요 일정
▷미국, 12월 PCE 물가지수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미국, 12월 개인소득·개인소비
▷한국,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실적이냐, 수급이냐"…장바구니 담아야 할 종목은 '수급'
-외국인이 국내 주가지수를 밀어올리면서 외국인 수급이 몰리는 종목에 관심이 높아짐. 또 국내 상장사 실적 발표 시즌에 돌입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도 주목.
-국내 상장사의 4분기 '어닝쇼크'는 이미 시장에 알려진 사실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추정치는 32조69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에 실적 추정치가 높아지는 기업에 투자자 관심이 높음. 어닝쇼크 분위기에서 실적 성장을 기록한다면 주가도 차별화될 것이란 인식. 최근 1개월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되고 전년 동기 대비 가장 가파른 실적 개선이 점쳐지는 기업은 이마트.
-외국인은 올해 증시 개장 후 17거래일째 순매수 중. 연초 이후 5조856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이 주로 순매수한 종목은 실적 개선 종목보다는 대형주 위주.
-수익률은 단연 외국인 수급이 몰린 종목이 앞섬. 최근 한 달 수익률을 살펴보면 이마트는 9.18%,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8.51%, 현대백화점은 5.25%에 그쳤음.
▷걱정되는 급락이 오지 않을 것 같은 3가지 이유 [IBK투자증권]
-올해 우리나라 경제와 글로벌 경기 모두 침체 가능성이 높지만 연착륙 성향의 얕은 침체 시나리오가 급부상하고 있음. 이는 패닉 또는 극적인 위기 상황으로의 전개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
-글로벌 측면에서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이 시장의 예상대로 1분기에 종료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 우리나라 측면에서는 작년 4분기 정부의 개입으로 채권 시장 및 크레딧 시장이 안정을 찾았다는 점에서 급한 불을 껐다고 판단. 흥미로운 점은 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2월 대비 상승했다는 것.
-올해 들어 1월 25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를 약 5조원 순매수하고 있는데 이는 약 3주 정도의 기간을 고려했을 때 짧은 기간 발생하는 역대급 매수세로 볼 수 있음.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 직후 증시 하락 위험은 단기적으로 현저히 낮아지게 되는 경향이 있음.
-현재 증시 여건의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연초 이후 증시 강세 현상에 대해 일시적 반등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지만 연초 강세 현상을 좀 더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 역사적으로 1월 상순 증시 흐름이 그해 전체의 증시 흐름과 상당히 유사했다는 점을 인지해야.
◆장 마감 후(26일) 주요 공시
▷엔에이치엔, 제3자 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규모는 종류주식 176만4705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8만5000원. 발행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회사의 경영 목표 달성. 제3자 배정대상자는 카리테스 주식회사
▷씨에스윈드,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588억5532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9% 규모. 계약상대방은 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
▷메디아나, AED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15억4073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0.32% 규모. 계약상대방은 Reliance Medical Ltd
▷AP위성, 위성휴대폰 납품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05억783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6.1% 규모. 계약상대방은 Thuraya Telecommunications Company
▷에스디생명공학, 제3자 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규모는 보통주식 878만4773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1366원. 발행목적은 기타자금. 제3자 배정증자 대상자는 성원글로벌카고
▷협진, 식품제조용 기계장치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66억2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6.99% 규모. 계약상대방은 롯데제과
▷MIT, 제3자 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규모는 보통주식 1000만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500원. 발행목적은 재무구조의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운전자금 조달). 제3자 배정대상자는 천지인산업개발
◆펀드 동향(2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56억원
▷해외 주식형 -91억원
◆오늘(27일) 주요 일정
▷미국, 12월 PCE 물가지수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미국, 12월 개인소득·개인소비
▷한국,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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