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의장, 퇴촌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 점검나서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이 26일 광주시 퇴촌면 일대 수해 복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 상황과 집행부의 향후 추진 방안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방문지는 우산리 느내미마을을 비롯한 퇴촌면 일대 수해 현장 위주로 이뤄졌으며, 퇴촌면장을 포함한 집행부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관리 실태 등 복구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주 의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방문시 발견된 문제점의 대안과 개선방안을 모색한 후 집행부에 적극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주 의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