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100억 투자유치 기업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용관은 6개월 이내 1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를 받은 55개 기업의 채용 공고만 담았다. △최근 77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마무리한 학습 플랫폼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 △500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를 받은 농축수산물 무역 플랫폼 ‘트릿지’ △49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 등이 대표적이다.
이 전용관에는 18여 개 직무에서 총 600여 개 공고가 열린다. △개발 △경영‧비즈니스 △디자인 △마케팅‧광고 등 직군별로 구분돼 개별 직무에 맞는 공고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전용관은 2월 24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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