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는 현 오종식 원장의 임기가 3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임원 선출 규정에 의거 11대 동해문화원장 선출 및 임원선거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 5명을 선출하고 같은 날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에 임원 선출은 규정에 따라 오는 2월 14일 선거인명부 및 선거를 공고하고 입후보자 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며 2월 17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다. 1인 후보 등록일 경우 2월 23일 정기총회서 추대하고 1인 이상의 후보 등록 시 3월 3일 선거총회에서 투표로 선출할 계획이다.
오종식 원장은 “지난해 동해문화원은 동해학기록센터 설립, 지역학 배경 문화콘텐츠의 다양한 도전 등 개원 40년 만에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하며, “2023년에도 동해시 지역문화 계발·보존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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