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기네스 세계기록 6개 부문 추가 등재 '총 19차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영국 앨범 순위 도표 1위' 등 기록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새로운 기록을 계속 만들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블랙핑크가 기네스 세계기록(GWR)에서 6개 부문에 추가로 등재됐다"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두 번째 정규 음반 '본 핑크'(BORN PINK)가 영국 오피셜 차트(순위 도표)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면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영국 앨범 차트 1위',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미국 앨범 차트 1위' 2개 부문에 공식 등재됐다.
 

또한 지난해 8월 진행한 인게임 콘서트 '더 버추얼'(The Virtual)을 통해 'MTV VMAs(Video Music Awards·VMAs)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첫 번째 수상자'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멤버 리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3개 부문에 추가 등재됐다. 리사는 'MTV VMAs K팝 솔로 최초 수상'과 'MTV EMAs(Europe Music Awards) K팝 솔로 최초 수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리사는 이달 19일을 기준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8630만명을 기록하며 'K팝 아티스트 인스타그램 팔로워 최다 보유자' 타이틀도 획득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그룹으로서 12차례, 개인으로는 로제가 2차례, 리사가 5차례로 총 19차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