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시 집행부와 의회가 격의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 마련돼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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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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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회와 신년 간담회 개최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6일 “시정 동반자 관계인 집행부와 의회가 ‘희망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해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이날 방 시장은 주요 현안 사항 공유와 긴밀한 상호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광주시의회와 신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덕담을 건넸다.

간담회에는 방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방 시장 등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광주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방 시장은 “시정 운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될 때 광주시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묘년 새해 집행부와의 소통을 계기로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제도화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발 벗고 뛰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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