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모사업은 학교별 여건에 맞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유도해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학교별 학생 수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며,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응모를 희망하는 학교들은 학력 향상 프로그램, 외부강사 특강, 방과후 특화 프로그램, 주문형 강좌 확대, 입시 대응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 사업계획이 담긴 공모계획서를 제출하고 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 선정심사를 통해 매년 2개교를 선정해 사업계획을 이행할 수 있는 재원을 제공함으로서 명문학교로의 도약을 지원하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난 26일 공모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2월 8일 까지 2주간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으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확정해 2023학년도 교육과정에서 본 사업을 통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 연중 실시 안내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융자 한도액은 시설개선 자금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최대 5억, 식품접객업소 최대 1억(화장실 개선 2000만원), 운영자금으로 모범음심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최대 3000만원 금리 1%에 융자된다.
또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경보해제 시까지 업소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은 여주시 NH농협은행에서 상담을 받은 후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검토 후 융자 가능 금액이 확정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저금리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통해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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