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펜션·산장·휴양림 등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설치 홍보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27 15: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소방서]

경기 의왕소방서가 관내 펜션, 야영장 등 숙박시설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며면, 펜션, 야영장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휴양시설에 안전시설이 미흡한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

최근에는 가스보일러·캠핑장 텐트 내에서 가스난로 사용 중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숙박시설 관계자뿐 아니라 이용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태다.
 
소방서는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소화기 설치, 가스 연소기 주변 가연성가스경보기 설치, 보일러실 주변 일산호탄소경보기 설치 등에 홍보의 주안점을 뒀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밀폐된 공간에서의 난방용품 사용에 대한 부주의는 화재부터 질식사고까지 크고 작은 사고를 유발하므로 관련 시설 관계자분들께서는 소방·가스 안전시설을 설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