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 5.85% 하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산)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1-27 16: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해보다 전국 5.92%, 경기도 5.51%, 오산시 5.85%씩 각각 하락

[사진=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5.85% 하락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전국 5.92%, 경기도 5.51%, 오산시 5.85%씩 각각 하락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 주요 가격 하락요인은 국토교통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조정에 따른 것으로, 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하락률은 경기도 및 전국 평균 하락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오산시 표준지는 659필지로 이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토지 3만7700필지에 대한 산정 기준이 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오산시 토지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고, 해당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부동산평가과)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1월 25일부터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전담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등을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표준지공지지가 및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 토지정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