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벤처창업 유공포상은 도전적 의지로 혁신을 만들어온 모범 벤처·창업 기업들을 시상하고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포상 분야는 △벤처 활성화 △투자 활성화 △창업 활성화 △지원기관 4개 부문이다.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40점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143점 등 183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벤처 기업 대상 정부포상(대통령표창 1·국무총리표창 1)이 신설된다. 여성벤처기업은 지난 2007년 501개사에서 지난해 4104개사로 8배 이상 성장했지만 지난해 정부 포상을 받은 기업은 1곳에 불과했다.
이외에도 벤처기업 중 중기부 주관 주요사업(유니콘 프로젝트,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참여 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예비 유니콘과 벤처천억기업 등 우수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선정된 기업의 성장요인‧혁신제품 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해 후배 벤처·창업기업의 본보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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