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스마트폰과 앱,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등이 질환 등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160명의 참여자를 뽑을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9~64세 이상 군포시민 또는 군포시 소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성인으로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등 건강위험 요인 중 1개 이상 보유자는 신청 할 수 있다.
단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또 모바일 APP으로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혜택을 받으며,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미션 수행에 따른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려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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