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와인터널·농산물 5종 6년 연속 로하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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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3-01-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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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동군]



충북 영동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관광상품이 6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영동군은 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 포도·곶감·블루베리·아로니아·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분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와인터널과 이들 품목의 인증은 2018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인증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로하스는 건강, 환경, 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과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한 기업 및 단체의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천혜 자연환경에 힘입어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이 조화돼 값진 결실을 맺으며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며 “영동만이 가진 특성과 품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 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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