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협동조합 17개 사와 세무·회계 지원 약정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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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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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간 월 최대 12만 원까지 지원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지난 27일 사회적협동조합 등 17개 사와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 지원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에도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협동조합 등에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를 기업당 월 최대 12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사업이 협동조합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광명시]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공모하고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측정과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7개 사를 선정했으며, 12월까지 총 3000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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