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0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올해 북미 전기차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은 올 1분기 포스코케미칼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590억원으로 예상했다.
권준수 연구원은 "양극재는 얼티엄셀즈향 광양 3·4공장이 2월부터 가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하량의 증가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특히 니켈 비중 80% 이상 제품이 납품되는 만큼 제품 믹스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초기 물량가동 물량인 만큼 배터리 소재 부문의 본격적인 성장은 2분기부터로 예상한다"며 "수익성의 경우 광양 공장의 초기가동 비용 발생이 예상되나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며 영업이익률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향 양극재의 메인 벤더로서 올해 본격적인 생산량(Q)의 증가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지난해 양극재 생산능력(CAPA)이 4만5000톤에서 올해 10만톤으로 2배 이상 늘어나는 만큼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높은 ESG 경쟁력과 모회사를 통한 업스트림 투자 역량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글로벌 주문제작(OEM) 및 배터리 셀 업체로부터 장기공급계약 문의를 받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주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올 1분기 포스코케미칼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590억원으로 예상했다.
권준수 연구원은 "양극재는 얼티엄셀즈향 광양 3·4공장이 2월부터 가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하량의 증가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특히 니켈 비중 80% 이상 제품이 납품되는 만큼 제품 믹스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초기 물량가동 물량인 만큼 배터리 소재 부문의 본격적인 성장은 2분기부터로 예상한다"며 "수익성의 경우 광양 공장의 초기가동 비용 발생이 예상되나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며 영업이익률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높은 ESG 경쟁력과 모회사를 통한 업스트림 투자 역량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글로벌 주문제작(OEM) 및 배터리 셀 업체로부터 장기공급계약 문의를 받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주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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