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바이브컴퍼니가 장 초반 강세다. 챗(Chat)GPT 열풍으로 AI 관련주가 급등 중인 가운데 높은 기술력으로 옥석가리기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브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3.27%(1050원)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리서치알음은 바이브컴퍼니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전략과 유사한 ‘기계독해+음성인식’ 업체로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가전망을 긍정적으로, 적정주가로는 5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현재주가(3만2150원) 대비 64.9%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바이브컴퍼니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의 사내벤처로 출발한 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2020년 10월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상장 시 기술성 평가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현재 MS의 전략 방향인 ‘ChatGPT(기계독해)+뉘앙스(음성인식)’와 유사한 사업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바이브컴퍼니는 음성인식 및 기계독해 분야에서 국내 경쟁사 대비 가장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는 MS의 AI 전략 방향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AI 기업 돌풍으로 이제 진정한 옥석가리기가 시작될 것”이라며 “오는 2024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지금이 바로 투자적기”라고 말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브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3.27%(1050원)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리서치알음은 바이브컴퍼니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전략과 유사한 ‘기계독해+음성인식’ 업체로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가전망을 긍정적으로, 적정주가로는 5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현재주가(3만2150원) 대비 64.9%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바이브컴퍼니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의 사내벤처로 출발한 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2020년 10월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상장 시 기술성 평가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현재 MS의 전략 방향인 ‘ChatGPT(기계독해)+뉘앙스(음성인식)’와 유사한 사업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AI 기업 돌풍으로 이제 진정한 옥석가리기가 시작될 것”이라며 “오는 2024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지금이 바로 투자적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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