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재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이 차세대 건설 분야 기술개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코오롱글로벌]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건설, 환경·에너지를 비롯한 건설 기술 분야 전반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성사됐다.
세부적으로는 스마트건설 부문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DT(디지털 전환) 기반 안전 진단, 재난 안전관리 플랫폼, 드론 영상처리,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환경·에너지 부문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미생물 처리·미세조류 활용·미생물 연료전지 등 융합 기술에 대한 연구 협력을 추진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신소재·IT 융합·친환경에너지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업해 코오롱글로벌의 신사업 추진 동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