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제로페이와 제휴를 맺고 소상공인 법률 지원 나선다. 로톡이 공공분야와 손을 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는 재단법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법률서비스 지원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소상공인 법률 지원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 11월 KT에 이어 세 번째다.
로앤컴퍼니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제로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월 1회 로톡 15분 전화법률상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혜택은 제로페이 가맹점 앱 및 홈페이지의 혜택안내 페이지에서 쿠폰 발급 형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분들께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로톡의 제휴 범위를 공공분야까지 확대했다”며 “올해도 법률사각지대 해소 및 법률서비스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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