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 기원 법회 열어

용화사(대재리)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법회 개최

영천시 대창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 기원 법회 열고 유치 결의 다져[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대구의 제2작전사령부, 제50보병사단, 5군지사, 방공포병학교를 영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나서고 있다. 영천시는 이미 육군 제 3사관학교를 비롯한 군시설들이 위치해 있고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의 운명을 결정 지은 의미 있는 고장이며 개활지가 아니어서 작전개념에도 부합하는 여러모로 유치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8일 영천시 대창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용달) 직원 일동은 지난 28일 용화사(대창면 대재리)를 찾아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법회를 가졌다고 30일 영천시가 밝혔다.
 
특히 이번 법회는 용화사 주지 정욱 스님께서 법회를 주관했으며, 참석자 모두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참석했다.
 
박용달 대창면장은 “영천의 미래는 대구 군부대 유치 성공에 달렸다.”면서 "이번 법회를 시작으로 각 기관 단체와 힘을 모아 릴레이로 ‘대구 군부대 유치 성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하며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